装相 : 生要体面,死要体面

2014

情報

기본 정보
题目 装相 : 生要体面,死要体面
韓國語 내숭 : 폼생폼사
英语 Coy : Live due to Swag, Die due to Swag
号型 50 × 70 cm
年度 2014
编码 F - 0186 - 1400 - 01 -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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说明

한지 위에 수묵과 담채, 꼴라쥬
Color and collage on Korean paper
紙本淡彩, 拼贴艺术



<  내숭 :  폼생폼사(폼生폼死) Coy : Live due to form, Die due to form >


 

 

 

 


한지 위에 수묵과 담채, 콜라쥬

Color and collage on Korean paper

紙本淡彩, 拼贴艺术

50 x 70 cm, 2013



 

안녕하세요. 한국화가 김현정입니다.

 

오늘은 <폼생폼사(폼生폼死)> 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젝스키스의 '폼생폼사'를 알고 계시나요?


젝스키스의 '폼생폼사'라는 노래는 1997년에 발매된 1집앨범에 있는 곡인데요,

한때  H.O.T와 라이벌을 이루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젝스키스 데뷔앨범이기도 합니다.

'폼생폼사'의 가사 속에는 뜻 그대로 '폼으로 살고, 폼으로 죽는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곡의 인기가 상승함에 따라 '폼생폼사'라는 단어 자체가 신 사자성어처럼 쓰이게 되었습니다.

 

이번 내숭시리즈의 <폼생폼사>는  제목의 의미를 그대로 차용하여 '폼으로 살고, 폼으로 죽는다'라는 내용을 담은 작품입니다.

여기서 폼생폼사는 '자신만의 스타일'에 취한다는 것을 뜻하는데요,

90년대만 해도 유행이라는 것이 개성과는 대비되는 개념으로 여겨지면서 유행을 따른다는 것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나 점점 유행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하고 있는데요,

저는 유행을 그 시대에 맞게 자신을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유행을 따르는 것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발전할 수 있고 자신감을 드러내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자기 자신을 표현을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숭 영화관] _ 본 작업이 나오는 영상자료입니다.

 

2013  국회방송 문화예감 32회ㅣ작가 인터뷰 (2013/09/13)


Coy : Live due to Swag, Die due to Swag

“Literally, this piece <Live due to form, Die due to form> expresses a same meaning what the piece says. 

In fact, ‘Live due to form, Die due to form’ means ‘satisfaction with one’s unique style’, many people looked in a negative light for the trend unlike individuality in 1990’s. 

But people’s view for trend is changing little by little, I think that a trend is a polished & sensuously way for express myself.

 Eventually we can make our own style after following the trend, and then we can confidently express ourselves.”

 

 저의 내숭이야기는

한복이 주는 고상함과 비밀스러움에 착안하여 한복을 입고 격식을 차리지 않은 일상적인 모습들을 담고 있습니다.

저는 인물을 누드로 표현한 후 한복을 입히는 과정을 거치는 데요

반투명한 한복은 '그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한복을 반투명하게 표현하기 위해 직접 얇은 한지를 염색을 한 후 콜라쥬를 합니다.


Story of Coy 

Story of Coy shows informal everyday life with figures wearing Hanbok, which is Korean traditional clothes, based on the elegant and secret characteristic of Hanbok.

I draw the figure in the nude at first, and go through the step of dressing the figure in Hanbok.

This Hanbok is translucent to deliver the message that ‘one can see what is underneath the dress’.

 I dye thin Hanji, which is traditional Korean paper, in person to express Hanbok in a translucent way, and to make a collage.



Copyright ⓒ 한국화가 김현정 All pi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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